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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롯폰기 도큐플라자에서 보는 풍경, 맛있는 빵집 조한 (Johan)

긴자는 도쿄의 부촌 답게 길거리가 잘 정돈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아주 많지 않아서 그렇게 북적이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긴자역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지하철 역 중 하나입니다. 도쿄 지하철 오에도선과 도쿄 메트로 후쿠오카선이 교차하는 역으로, 오에도선에서는 "긴자" 역명으로, 후쿠오카선에서는 "한초" 역명으로 불립니다.

저는 이날 긴자의 도큐플라자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이 거리에 많았습니다.

도큐플라자(DOQUZPLAZA)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체인 중 하나입니다. 도큐플라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뷰티 제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규모 마트와 같은 쇼핑몰입니다. 도큐플라자는 일본 내외에 많은 지점이 있으며, 중국과 태국 등 타국가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도큐플라자가 인기 있는 구매 대상 중 하나로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플라자 가장 꼭대기 층에는 옥상정원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긴자의 시내를 볼 수 있는 큰 창과 자그마한 공원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저 같은 관광객보다는 아이와 엄마 혹은 아빠와 함께 나온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옥상 정원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일본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이런 자그마한 옥상 정원의 느낌도 더 자연친화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도쿄 플라자에서는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진 않았지만 무료로 시내 관광도 편하게 하고 의자 같은 벤치도 꽤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한참을 감상을 했네요.

도쿄의 긴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이렇게 긴자의 풍경을 구경한 후...

도쿄 플라자에서 내려다본 긴자 풍경

긴자역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긴자역 바로 앞에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긴자 미츠코시(Mitsukoshi)백화점은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하나로 본의 전통적인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긴자 미츠코시백화점은 규모가 크고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며,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한 브랜드의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저는 지하1층의 조한(Johan) 이라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있는 빵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조한은 1952년에 설립된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리지널 크로와상"으로 유명합니다. 크로와상은 바삭한 바깥쪽과 부드러운 속쪽이 특징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으로,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 조한의 크로와상은 고급스러운 밀가루와 정성스러운 제빵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맛과 질감 모두 뛰어납니다. 

조한은 크로와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내부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일본 내 여러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즐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빵집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2번째 대표빵은 메론빵인데 저는 메론빵을 좋아해서 메론빵을 사보았습니다. 숙소에 가져와서 먹어본 소감은 세상에 이런 메론빵은 없다 였습니다!! 반죽 자체가 일단 너무 쫄깃하고 위에 붙어 있는 과자는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 빵이네요..

우리나라에 빵값에 비하면 고급 빵집 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빵값이 너무 비싸요.. 그렇다고 요즘은 그렇게 맛있는 느낌도 들지 않더라구요..

빵이 나오는 시간도 공고되어 있구요~

여러분도 긴자역에 가시면 한 번 들려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는 빵맛입니다. 반죽이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