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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생첫강아지- 시골에서 온 사랑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인생의 첫 강아지 사랑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랑이는 시골 함평의 할머니 손녀인 깜둥이의 딸입니다. 깜둥이가 4마리를 출산했는데 그중에 유일한 여자아기였습니다!

사랑이는 시골에서 태어난 시고르자브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시골의 잡종개로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인종개 중에 특별한 품종이 아닌, 다양한 혈통과 혼합된 개를 가리키는 비공식적인 용어입니다.
시골 지역에서는 종이 섞인 혼합견이 일반적이며, 이들은 서로 다른 품종의 특성을 혼합하여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골 잡종개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그 외모와 성격은 부모 개들의 혼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강건하며, 수명이 길어지는 등 매력적인 면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시골 잡종개를 더욱 가족같이 생각하며, 그들은 매우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운 반려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는 8주정도된 강아지입니다. 시골에 살면서 엄마와의 교감을 통해 낑낑대거나 무는 습관을 교정을 하고 조금 더 큰 상태에서 데려오면 저도 편한데 시골에 살면 밖에서 취침을 하기때문에 어떤 질병에 걸리지 않을까 일찍 데려오게 되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첫날 동물병원에 데려가 구충제를 먹었는데 사랑이 배변에서 기생충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 한번 더 데려가 구충제를 한번 더 섭취했습니다. 다음주에 백신을 맞으면서 한번 더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시기는 강아지가 가장 성장하는 시기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영양을 받아야 합니다. 올바른 양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필요하며, 이러한 영양소를 포함하는 고급 개사 또는 수제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양의 청결한 물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그냥 로얄 캐닌이라는 사료와 함께 물 + 분유 를 주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람 발만 보아도 물을려는 습성이 있어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게 강아지에게도 안전하다고합니다. 우리 사랑이는 첫날부터 울타리에 들어갔었는데 울타리가 너무 낮아 넘어오는 바람에 쿠팡에서 급하게 주문하여 조금 더 높은 울타리를 설치했네요~ 결과는 만족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게 아기 강아지는 2시간 정도 놀고 2시간 정도 자고 주인이 눈앞에 없으면 낑낑대니  새벽에 주인들은 잠을 설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https://link.coupang.com/a/UWge8

 

 

푸르미 반려동물 매직 울타리 대형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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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발에는 하얀색 양말을 신은것처럼 발만 하얀게 너무 귀여워요~!

사랑이의 특징은 졸려서 잠을 잘때 다양한 자세로 바꿔가면서 자는데 아무리 건들여도 깨지 않고 잠을 잔다는 점입니다..
이른 밤에 잠을 자면 새벽에 낑낑대니 주인으로써는 이른 밤에는 장난감과 같이 놀았으면 하는데 아기강아지는 조금만 놀아도 지쳐서 잠을 자네요...

새식구가 된 시고르자브종인 사랑이~ 환영해!
https://youtu.be/X5rmcJ3CC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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